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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천역사

감천마을의 역사는 195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이 패한 후, 한편으로는 소련, 다른 한편으로는 미국이 식민지였던 한반도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들의 목표는 한반도에 영향력을 미치는 국가를 세우는 것이었습니다.

북한은 소련의 도움에 의지하고 한반도에 사회주의 국가를 건설하려는 사람들이 통제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남한은 미국의 지지를 받으며 한반도에 민주국가를 건설하려는 세력의 뒤를 계속 따라갈 것입니다. 양측은 서로 반대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북한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이름으로 사회주의 국가를 수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남한에는 대한민국이 수립했습니다.

1950년, 북부인들은 소련의 도움을 받아 남한을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중간에 전쟁이 시작됩니다. 처음에는 북한이 한반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남한의 수도인 서울을 점령했다. 오직 부산시만이 그들의 공격에서 벗어날 수 있을었던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유엔은 남한에 대한 국제적 지원을 위한 특별결의안을 채택한다. 그 후, 많은 나라들이 남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군대를 파견했습니다. 터키도 그중 하나의 국가였습니다.

- 1950년 북한의 남한 공격

당시 북한 사람들이 남한의 도시와 마을을 점령했을때 일부 사람들은 안전한 지역으로 피신했습니다.

피난민의 대부분은 부산시 인근 사하구 지역인 감천이라는 지역으로 이주했습니다. 이로써 폐허가 된 이곳에 마을이 형성된다.

1953년 전쟁이 끝나고 한반도 사이에 국경이 그어졌다. 한반도는 북한과 대한민국이 접해있게 되었다.

전쟁이 끝난 뒤 피난민들이 고향으로 돌아오자 일부는 부산 인근 마을에 머물면서 정착했다. 감천이라고 불리는 이 마을은 언덕 위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1970~1980년에 한국은 높은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대도시와 마을은 모습을 바꾸고 현대화되었습니다. 그러나 감천은 과거의 모습을 유지합니다.

한국은 땅값이 너무 비싸서 이 마을 사람들은 서로 가깝게 집을 짓습니다. 결국 마을에는 더 이상 마당이 없게 되고, 집은 주로 단층집과 이층집으로 구성된 것입니다.

당시 감천의 주택 철거와 초고층 빌딩 건설 문제가 여러 차례 제기됐다. 그러나 국민의 재산을 몰수하는 사회주의 국가들과 달리 한국에서는 국민의 재산을 강제로 몰수하지 않습니다.

이곳의 모든 개발은 부동산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이루어집니다. 당시 그들의 집은 매우 황폐한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감천의 일부 소유자는 집 가격을 매우 높게 불렀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집을 사고 싶지 않게 했습니다. 따라서 마을 대신 초고층 건물을 짓는 사업은 추진되지 않았습니다.

- 1960년대 감천의 변화와 대중성

오랜 세월 동안 감천은 고도의 발전을 이룬 대한민국과 초고층 건물이 들어서 번영한 부산에서 폐허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마을은 개발에서 제외됐고, 주민들의 생활여건도 열악했으며 기반시설도 그대로였습니다. 2000년대 말에 이르러 상황은 급변합니다.

부산시가 감천의 가옥들을 개선하고 마을을 원형 그대로 보존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2009년에는 마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시정부에 감촌을 '문화마을'로 만드는 프로젝트를 제시했습니다. 이 프로젝트에 부산시청과 문화부는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행정부와 부처는 이 프로젝트에 상당한 금액의 자금을 할당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 후, 그 자금의 도움으로 마을의 모든 집의 모습이 현대화되고 다양한 색상으로 칠해 졌습니다. 많은 집의 지붕은 다락방 형태로 덮여 있으며 페인트도 칠해졌습니다.

그때부터 마을의 모습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띠며 매우 아름다워지기 시작합니다. 한쪽에는 부산의 고층 빌딩이, 조금 더 멀리에는 빽빽하게 지어진 집들과 알록달록한 지붕들이 있는 고즈넉한 시골 풍경을 상상해 보세요.

이런 상황에서 마을의 모습이 모두의 관심을 끌기 시작합니다. 이 마을은 텔레비전 방송과 인쇄 및 인터넷에 실린 기사로 인해 한국에서 매우 인기 있는 코너가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사람들은 마을을 보기 위해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감천문화마을(Gamcheon Culture Village)사람들도 이때부터 곧바로 마을에 게스트하우스와 레스토랑이 세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머지않아 감천은 해외에서도 유명해지고, 한국을 찾는 관광객들의 중요한 여행지 중 하나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요즘 감천은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추천되는 중요한 장소 중 하나이다. 최근에는 매일 수천 명의 관광객이 마을을 보기 위해 찾아옵니다.

처음에는 마을 사람들이 게스트하우스를 짓는 것으로 시작했다면, 감천문화마을(Gamcheon Culture Village)의 한국 수공예품 대표자들은 자신만의 작업장과 소규모 기업을 차렸습니다. 이 밖에도 다양한 기념품을 판매하는 상점도 오픈했습니다.

이에 따라 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은 수공예품 제작 과정을 견학하고 완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마을 입장 및 관람은 무료입니다. 관광객들은 자신이 사는 물건에 대해서만 비용을 지불하고 하룻밤 묵을 경우에는 게스트하우스 비용만 지불합니다.

감천문화마을(Gamcheon Culture Village)에서는 자동차가 다닐 수 있는 도로가 마을 외곽에만 위치해 있습니다. 마을 내부에는 좁은 길만 있어서 걸어갈수만 있다.

감천문화마을(Gamcheon Culture Village)은 언덕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집들은 낮고 높게 지어져 있다. 그래서 마을의 길은 대부분 계단으로 되어 있다.

마을 이름은 영어로 감천문화마을(Gamcheon Culture Village)이라고 하며, 전 세계 대부분의 관광회사의 일정에 포함되어 있다.

한국사람들은 감천 마을사업을 실시하여 폐허가 된 마을을 원형대로 보존하고 관광객들의 흥미로운 장소로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전 세계에 증명했습니다.